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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저리

국민의힘에서는 당연한 일 - 사적채용? 그게 뭐 어때서? 국민의힘에서는 저게 당연한 인식이니 당당하게 저렇게 말하는 거 "동해에서 전기업체를 운영하는 황씨 아들(30대 중반) B씨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요권과 행정관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져 사적 채용 논란" 찾아 보면 비일비재할 거임 강원랜드 비리나 KT 비리는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이고 있는 극우 유튜버 안아무개씨 누나가 대통령실에 근무 중" 하... 더보기
미국의 심각한 마약 중독 미국에서는 병원에서, 약국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하고 판다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에게는 너무 평범한 일이라 설명도 안 해 준다고 하네요. 하이드로코돈 혹은 옥시코돈이라는 제품명이라고 합니다. 산모에게도 처방을 하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아기도 마약에 중독될 수 있는 거죠. 산모에게도 처방하는데 임부에게는 처방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처방하겠죠. 그래서 매년 19분에 한 명 정도의 아기가 중독된 채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약성 진통제를 아무렇게나 처방하고 파는 게 불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TV 광고에서는 마약성 진통제로 마약 중독이 되지는 않는다는 광고를 했구요.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통해서 중독이 되었고, 부랴부랴 정부에서 단속을 하게 되니 이미 중독된 사람들은 진짜 .. 더보기
몽땅연필을 표준어로 건의했는데, 일단 받아들여졌다. 한 달 전인가... 몽당연필/몽땅연필에 관한 글을 섰었다. https://bomdol.tistory.com/767 몽당연필 / 몽땅연필 먼저 몽당연필이 표준어임을 밝히고 시작하려 한다. 몽당연필이 짜리몽땅해서 몽땅연필인 줄 알았는데 몽당연필이라는 말을 듣고 어원을 찾아 보았다. 검색을 해 보니, 이미 누군가가 국어원에 bomdol.tistory.com 그때 몽땅연필이 의미로 보아 표준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국립국어원에 건의를 했는데, 생각이 나서 찾아 보니 받아들였더라. 건의가 받아들여졌다고 바로 바뀌거나 그런 건 아니고, 여러 학자들 간의 논의가 있은 후에 표준어를 바꿀 만하다 싶으면 바뀌는 거지만 그냥 일반 시민의 건의를 받아들였다는 게 조금 놀랍달까... 지금까지 국어원은 삽질 전문가라고 생.. 더보기
딸이 헤드셋을 사 달라고 해서 사 줌 디자인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왔기에 신경도 안 쓰고 주문했지. 배송이 되었고, 뜯어 보니 어렵쇼... 전화기와 연결되는 선이 있네. usb-c 단자와 aux 단자로 되어 있는 선인데, 전화기와 헤드셋에 연결하네. 이건 뭐지? 하고 보니 유선 블루투쓰 헤드셋이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블루투쓴데 왜 유선이야 이러고 보니 전원을 유선으로 해결하는 배터리 없는 헤드셋 그래서 블루투쓴데 유선으로 휴대폰과 연결해서 쓰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이런 헤드셋이 종종 있으니 다들 조심 추가 처음 보고는 아~ 유선 충전해서 쓰는 거구나 했는데... 배터리 없이 유선으로만 쓰는 거였음 전원을 유선으로 하는 거라서 보조 배터리 같은 거에 연결해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해 봤는데 보조배터리는 헤드셋 전원이 너무 약.. 더보기
의견이 분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유튜브를 보면, 움짤 이전부터 아이는 서 있었고, 반대편 차로에서 오는 차에서도 충분히 보이는 위치였음 그런데 자기가 먼저 가겠다고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한 사안인데 구형 1년 2개월이라는 점과 합의금 2천(부모가 합의할 생각이 별로 없고 엄벌을 요청했다 함)이라는 점을 들어서 운전자가 억울하다는 주장이 대세인 사건 보배에서도 운전자가 억울하다는 주장이 베댓 (3개 모두)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은 운전자가 1차 잘못을 했고 그런 잘못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이라서 가중 처벌(민식이법)하겠다는 건데 뭐가 억울하다는 건지... 다른 상황으로 비유하면 웬 사람이 자기가 먼저 가겠다가 칼 휘두르면서 가는데, 아이가 못 보고 칼에 스친 상황이라고 생각해 봐 차는 흉기라는 점을 인식했으면 좋겠어. 추가 1. 합의금이 과하.. 더보기
한국식 나이를 못 쓰게 하겠다고??? 법에서 기본으로 만 나이(생일 기준)를 씁니다. 예를 들어, 촉법소년(14세 미만), 의제강간(13세 미만이었는데 n번방 이후 16세 미만), 이런 것들이 다 만 나이 기준입니다. 교육 관련일 때 년 나이를 쓴다고 했는데, 이것도 법에는 만 나이로 되어 있습니다. (연 나이가 맞지만, 알기 쉽게 년으로 썼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제13조(취학 의무) ① 모든 국민은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그 자녀 또는 아동을 초등학교에 입학시켜야 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다니게 하여야 한다. ② 모든 국민은 제1항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5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또는 7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에 그 자녀 또는 아동을.. 더보기
삭제됐다던 원전서류 전부 서버에 남아 있어…감사원측 "몰랐다" https://news.v.daum.net/v/20220405171722656 삭제됐다던 원전서류 전부 서버에 남아 있어..감사원측 "몰랐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손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월성 1호기 원전 관련 자료들은 산업부 온라인 저장 공간에 모조리 보관 중이었다는 사실이 관련 재판에 news.v.daum.net -요약- 1. 감사원은 산업부의 원자력발전소 관련 서류가 모두 삭제되었다며 검찰에 수사의뢰 (당시 감사원장 최재형, 검찰총장 윤석열) 2. 수사의뢰받은 검찰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관련 산업부 등 탈탈 털기 시작 3. 그런데 알고보니 원전 서류는 산업부 서버에 모두 남아있었음. 심지어 핵심서류는 바탕화면에 위치 4. 산업부 관계자는 감사원에 서버 비.. 더보기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 지난 3월 1일, 애들 코로나 검사하러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 내부에서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난 것을 보았다. 들은 바로는 사고 내신 분은 급발진이라고 하셨다는데, 제동흔으로 보면 급발진 같아 보이기도 하면서도, 급발진이었으면 놀이터가 아니라 그 전에 벽에 부딪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여튼 아파트 단지 내부에서도 교통사고가 생길 수 있고, 그것도 차도가 아닌 보행자 시설에서도 교통사고가 날 수 있음을 느끼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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