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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저리

삭제됐다던 원전서류 전부 서버에 남아 있어…감사원측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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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405171722656

 

삭제됐다던 원전서류 전부 서버에 남아 있어..감사원측 "몰랐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손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월성 1호기 원전 관련 자료들은 산업부 온라인 저장 공간에 모조리 보관 중이었다는 사실이 관련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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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감사원은 산업부의 원자력발전소 관련 서류가 모두 삭제되었다며 검찰에 수사의뢰
(당시 감사원장 최재형, 검찰총장 윤석열)

2. 수사의뢰받은 검찰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관련 산업부 등 탈탈 털기 시작

3. 그런데 알고보니 원전 서류는 산업부 서버에 모두 남아있었음. 심지어 핵심서류는 바탕화면에 위치

4. 산업부 관계자는 감사원에 서버 비밀번호까지 모두 알려줬으나 감사원은 이제와서 “몰랐다”고 진술

5. 당시 검찰총장 윤석열은 국민의힘 대통령, 당시 감사원장 최재형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

6. 사실상 자료는 그대로 남아있었음에도 문재인정부가
의도적으로 증거를 인멸했다고 문제를 키우고
언론에 대대적 대서특필, 검찰 수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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