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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인가...
몽당연필/몽땅연필에 관한 글을 섰었다.
https://bomdol.tistory.com/767
몽당연필 / 몽땅연필
먼저 몽당연필이 표준어임을 밝히고 시작하려 한다. 몽당연필이 짜리몽땅해서 몽땅연필인 줄 알았는데 몽당연필이라는 말을 듣고 어원을 찾아 보았다. 검색을 해 보니, 이미 누군가가 국어원에
bomdol.tistory.com
그때 몽땅연필이 의미로 보아 표준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국립국어원에 건의를 했는데, 생각이 나서 찾아 보니 받아들였더라.
건의가 받아들여졌다고 바로 바뀌거나 그런 건 아니고,
여러 학자들 간의 논의가 있은 후에 표준어를 바꿀 만하다 싶으면 바뀌는 거지만
그냥 일반 시민의 건의를 받아들였다는 게 조금 놀랍달까...
지금까지 국어원은 삽질 전문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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