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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저리

박원순 시장 미투... 안희정 느낌이 난다 안희정 사건도 결국 실형 선고를 받긴 했지만 아무리 봐도 불륜을 미투로 고소해서 이긴 느낌인데 박원순 시장 건도 그런 느낌이 든다. 안희정 사건에서도 여자가 먼저 접근했다가 미투로 끝났는데 박원순 시장 건도 그런 느낌이 든다. 아무런 증거도 근거도 없는 그냥 내 뇌피셜이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든다. 더보기
이번 여름엔 돈이 마이 나가네 이사 오면서부터 쓰던 에어컨을 바꿔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된 건 좋은데 덕분에 140만원 가량 나감 애들이 바다 보자 그래서 경포대 갔다가 날씨가 추워서 제대로 놀지도 못함 처가에 갈 일이 있어서 포천 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오려는 길에 시내버스와 접촉사고 ㅜㅜ 우리 100 ㅜㅜ 덕분에 수리비만 일단 250 정도 나왔고 추가로 더 나올 수도... 보험 처리해서 자차 50 내고 말거지만, 범퍼와 휀다를 교체해야 해서 색이 달라질 거라고 코팅하래 집사람이 전부터 코팅하고 싶었는데 40~50 불러서 안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코팅한다 그래서 35 추가 그 외에 이것저것 자동차에 대해 미뤄두고 있던 걸 싹 처리하니 10 추가 다 합해 보니 100만원 이상 나갈 거 같다. ㅜㅜ 이래저래 지출이 많아진 .. 더보기
문명6 이야기 얼마 전에 무료로 풀린 문명6 - 에픽메가게임즈(이번 주 무료는 보더랜드2 모음집) 예전에 타임머신 게임이라고 불리던 게임이고 나도 당시에 타임머신을 몇 번 타 보기도 했던 기억으로 일단 받아만 두고, 회사 일이 바빠서 하루 10분 남짓 하다가, 플젝이 끝나서 일주일 휴가를 내고 열심히 했다. 첫 판(10분씩 하던 것)은 결국 골찌로 패배 ㅜㅜ 둘째 판은 첫 판에서 너무 종교 관리를 안 해서 내가 만든 종교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충격에 종교에 힘을 좀 썼더니 다른 것들의 발전이 느린 듯 해서 좀 섞어찌개처럼 되죽박죽이 된 면이 있긴 한데, 근대 이후로는 주로 과학에 힘을 쓰고, 정보 시대 즈음에는 거의 과학에 몰아 넣으면서 과학 승리를 밀고 있었다. 순위 확인은 안 했지만, 1~2등은 유지할 거라고 생각.. 더보기
천 조각 퍼즐 맞추기 예전부터 한 번 해 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아이를 핑계로 한 번 해 봤다. ㅋ 첫째 서원이의 취향을 고려하여 겨울왕국 퍼즐로 선택 4일 째(하루 2시간 정도 투자)에 다 맞추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한 조각이 없다. ㅜㅜ 글 쓰느라 사진을 올리고 있으니 승찬이가 와서 "우리가 맞춘 퍼즐"이라고 하는데... 한 조각인가 맞추긴 했다. ㅋ 더보기
사전투표한 이야기 10일 퇴근하면서 근처 동사무소(아직도 주민센터라는 말이 싫다)에 가서 사전투표를 했다. 카카오맵을 보면서 찾아 가니 길게 줄이 늘어서 있어서 꽤 오래 걸리겠구나 했는데, 관외 지역 투표자는 따로 투표한다고 2층으로 올라가라는 거다. 건물 바깥으로 길게 줄을 서고 있어서 건물 안에는 투표소가 가까운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건물 안에서도 길게 줄을 서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자체가 1층 현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도 했고, 2층 올라가서도 투표소까지 좀 떨어져 있었다. 투표소로 올라가니 관외 투표자는 별로 없어서 내 앞에 한 명만 기다리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바닥에 대기 표시선이 있었다. 나이 드신 분들이 많고 젊은 층이 별로 안 보였다. 뭐 원래 투표 성향이 그렇.. 더보기
공적 마스크 구매 실패 어제 저녁부터 서원이 감기로 열이 39를 넘게 올라서 오늘 소아과에 들렀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보고 이건 뭐지? 하다가 공적 마스크 구매 줄이라는 걸 깨닫고 나도 사 보기로 했다. 우리 동네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사는 사람이 많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모이는 경우가 없으니... 줄 끝에 가서 서니 이제 마스크 사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늘부터라는 이야기도 다음 주부터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잠시 검색해 보니 약국에서는 어제(6일)부터 신분증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 신분증이 아직 없는 내 앞에 있던 고딩으로 보이는 사람은 여권을 들고 왔... 다음주부터는생년의 마지막 숫자를 기준으로 1,6은 월(희선, 기찬승찬), 2,7은 화, 3,8은 수(난 3), 4,9는 목(.. 더보기
어떤 물건이 오나 위시에 주문해 본 물건들 금 종류의 제품들을 몇 가지 주문해 봤다. 금편(골드바), 금목걸이, 금팔찌/반지 세트를 주문했는데 도착은 다 했다. 금편은 크기에 비해 가벼운 것이 도금한 플라스틱이나 나무인 듯 하고, 금 장신구들(목걸이, 팔찌, 반지)은 18K라고 적혀 있었지만 도금이거나 구리(?) 등의 다른 재료인 듯 하다. 세 가지 중 목걸이를 찍어 봤다. 순전증 찍사라 사진이 흔들린 건 그러려니 하자. 금편은 배송료만 냈는데 2천원대인 걸로 기억하고 나머지들도 비싸야 6천원대를 넘지 않은 걸로 기억한다. 찾아 보니 금편 2달러, 목걸이 1달러, 팔찌/반지 세트 3달러를 냈다. 그러니 진짜가 올리가 없다고 본다. 더보기
코로나 유행으로 킹크랩이 싸다고 해서 러시아 등에서 중국에 수출되던 물량이 코로나 유행으로 수출이 막혀서 주변국들로 분산되면서 우리나라에도 평소보다 많은 물량이 수입되어서 가격이 떨어졌다고 하기에 이 기회에 한 번 먹어 보자하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킹크랩을 사기로 했다.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 이후여서 사람들이 적을 거야 생각하고 나갔지만 역시 서울 차들이 넘쳐난다. 그럼에도 평소보다 적은 건 사실인 듯 노량진수산시장에 도착하고 겉으로 보기엔 깨끗한 건물로 들어가니 역시 수산시장이 그렇지 뭐... 분명히 얼마 안된 새 건물이라고 알고 있는데 벌써 승강기가 고장인지 문이 잘 안 닫히는... 일단 시장을 좀 둘러 본 후에 주인 아주머니 인상도 좋고 가격도 싼 곳을 가서 킹크랩을 샀다. (1kg에 8만원, 근데 2.8kg이라고 하고 24만3천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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