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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기억을 못하는 것도 있고 어려서 버릇있던 사람들이 커서 요즘 애들 버릇없다 하는 것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고대에 비해 현대가 사람들의 인식이나 제도적인 면이나... 더 좋아진 건 사실이다. 정말로 요즘 애들이 버릇없고 제멋대로였으면 그런 발전을 할 수 있었을까? 물질적 발전은 할 수 있더라도 제도적 발전은 힘들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해 보면, 요즘 애들이 버릇없는 건 사실 버릇이 없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릴 때와 다르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더보기
달려라 하니를 이해하면... 아기공룡 둘리를 이해하면 고길동이 불쌍하고 달려라 하니를 이해하면 나예리가 불쌍한 거네 ㅋ 나도 옥탑방과 신문배달만 기억하고 있었다. 흠... 그런 내용이었군. 새엄마 싫어서 가출한 아이였던... 더보기
QLED는 OLED 계열이 아니고 LCD 계열이었구나 QLED도 OLED 계열인 줄 알았더니 ㅋㅋ 더보기
홍준표가 요즘 똑똑한 말을 종종 하네요. 나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정확하게 이런 생각은 아니었지만, 정치검찰 어쩌고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좀 과하게 수사한다는 생각 정도였는데 야당 털려는 큰 그림일 거라는 홍준표 주장을 보니 아하~ 싶다. 더보기
안중근 의사의 동지였다가 일본 앞잡이가 된 우덕순 더보기
홀로 우뚝 선 산 더보기
금수저 맞습니다. - 조국 기자님이 흙수저 청년 질문과 관련해서 저는 무슨 수저냐 물었습니다. 네, 저는 그런 통상적인 기준으로 금수저 맞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선 저를 강남좌파라 부르는 것도 맞습니다. 근데 이 말씀을 기자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금수저는 항상 보수로 살아야 합니까? 강남에 살면 항상 보수여야 합니까?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금수저이고 강남에 살아도, 우리 사회와 제도가 좀 더 좋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가 좀 더 공평했으면 좋겠다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계적 유물론자가 아닙니다. 강남에 살면 무조건 그 부를 더 축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진보적인 얘긴 하면 안 되고, 그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자님 말씀대로 제가 금수저라고 하더라도 제도를 좋게 바꾸고, 우리 후손, 다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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