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저 주저리

문빠의 착각? - 이니 맘대로 다 해

반응형



박훈이라는 사람은 딴 세상 살다 온 사람인가요?

노무현이 친자본 정책을 썼다구요? 물론 그런 정책도 있었죠. 하지만 일부만 가지고 친자본이라고 하면 변호사라는 직함이 울어요. 친서민반자본 기조를 유지하면서 정치적 행보로 친자본 정책도 있었다고 봐야죠.

당시에는 아직 우리나라 시민들이 그런 정치적인 행동에 대해서 무지할 때라서 박훈이라는 사람 말마따나 좌측 방향등 켜고 우회전 했다고 여겼는데, 이제는 다들 알죠. 도로가 우회전 위주로 되어 있어서 P턴, U턴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그래서 그 후회, 반성을 토대로 '이니 맘대로 다 해'하는 거죠. 지나고 보니 노무현이 잘못한 게 아니라 우리가 잘못한 걸 알았으니, 이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