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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 우리는 대단한 선조를 두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 일 시: 2010년 6월 17일 (목) 오전 7시 30분 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국화룸 저는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로호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도 크셨겠지만 저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런데 대략 6시쯤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7시에 거의 그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저는 성공을 너무너무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날 연구실을 나오면서 이러한 생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그날 서운하고 속상했던 것은 나로호의 실패에도 있었지만 행여라도 나로호를 만들었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그분들이 의기소침하지 않았을까 그것이 더 가슴 아팠습니다. 그분.. 더보기
조선시대에 이미 현대식 지뢰가 있었다. http://sillok.history.go.kr/id/kob_10411012_003 조선왕조실록 ○兵曹啓曰: "今年春, 湖西造破陣砲, 而因本道狀啓, 使之上送。 前月初, 臣等適以季朔放火事, 會于慕華館, 試放破陣砲, 則牙輪鐵與石相磨, 頃刻之間, 自能生火, 鐵砲片碎, 烟焰滿空, 火點着土, 延燒半山。 若於賊來之路, 多數埋置, 則大有益於勝敗之數。 且觀其製造鐵砲, 大如鍋子, 容入水鐵, 多不過百餘斤, 輪鐵所盛櫃子, 不至重大, 合載一馬, 亦足致遠。 其造作工役, 不爲浩大, 齎持遠行, 亦甚輕便。 埋於賊路, 自觸生火, 我軍但於要害之處, 臨戰埋置而已。 使敵不由此路則已, sillok.history.go.kr 실록에 따르면 광해군 시절에 조천종이라는 자가 발명했다는 파진포라는 지뢰가 있었다. 한 발을 시험삼아 터뜨려 보니 "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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