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지 마세요! 북한산 등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약 살포
산에서 발견한 이것의 정체는? 바로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입니다. 서울시는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 개를 북한산 등 야산과 양재천 등에 살포합니다. 광견병에 걸리면?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의 침이나 점막 속에 있으며 잠복기(1개월 전후)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은 쉽게 흥분하거나 과민해져 공격성향을 보이며, 거품 침을 흘리고, 심하면 의식불명 후 폐사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어디에 뿌리나?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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