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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주저리

위례포레샤인13단지에서 장지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완공되었습니다. - 9월 1일 정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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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단이 완공됨으로써 그동안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서 접근했던 상점가를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13단지 옆의 편의점에서 내려가는 경사로도 공사 중이어서 자전거나 휄체어도 조만간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 상점가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례포례샤인13단지 근처의 산책로. 위례휴먼링은 표시하지 않음.

6동 앞에서 계단을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장지공영차고지 쪽으로 갈 수 있다. 이 방향은 6동 앞 계단이 아니라 8동 옆 공원으로 통하는 길을 통해서도 갈 수 있다. 지금은 계단 시작 지점의 옆으로 사람들이 다니면서 자연적으로 생긴 길이 있어서 대부분 이 길을 이용하고 있다. 이제 계단이 생겼으니 계단을 이용하지 않을까?

5동과 6동 사이에 새로 난 계단

 

6동 앞 계단을 내려가서 왼쪽으로 꺽으면 상점가로 연결되는 산책로로 이어진다. 조금 걸어 가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는 건너서 도로 밑을 지나치면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그 길로 올라가면 위례휴먼링과 연결된다. 아이들이 학교 갈 때 이쪽으로 가면 된다.

계단을 내려와서 왼쪽으로 꺽으면 처음 나오는 다리

 

위 사진을 보면 왼쪽으로 연결된 길이 막혀 있다. 편의점 옆 경사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열릴 듯 하다. 오른쪽으로는 장지공영차고지 쪽으로 연결된 길이 보인다. 하지만 차고지와 연결되어 있지는 않은 듯 하다.

공사 중인 경사로가 보인다. 우리집 기찬이도 같이 찍혔네.

 

장지공영차고지 쪽으로 뻗은 길.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계단 공사 전에는 막혀 있었는데 어느새 열어 놨네.

 

다리를 건너서 차고지 쪽으로 뻗은 길. 차고지나 차고지 다리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다시 갔을 때는 막혀 있었는데, 바로 다음날에는 한쪽만 열려 있다. 주민이 마음대로 연 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도로 밑을 지나게 된다.

 

도로 밑을 지나면 곧바로 위례휴먼링과 연결되어 있다.

 

위례휴먼링과 연결된 길. 송례초/중으로 갈 때는 이쪽으로 가면 된다.

 

이 길을 올라가지 않고 조금 더 가면 상점가로 연결된 길이 나온다. 물론 위 사진의 길로 가도 상관없지만 아주 약간 돌아가게 되니까 다음 올라가는 길을 이용하는 게 상점가로 가는 빠른 길이다.

위례휴먼링과 연결된 길. 상점가로 갈 때는 이 쪽으로 가면 된다.

 

산책로 다리 양쪽으로 차고지 방향으로 연결된 길이 있는데, 과연 차고지와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 보았다.

다리를 안 건너고 봤을 때는 차고지 쪽 양 갈래 길 중 아랫쪽 길이 막혀 있는 것 같았으나 건너서 보니 살짝 열려 있다.

 

가로등을 설치할 곳으로 보이는 장소들이 주기적으로 보였다.

 

차고지에서 대로로 나오는 다리. 산책로와 연결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건너편의 차고지 쪽에도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

 

차고지와 연결된 다리를 지나쳐서 확인해 보아도 산책로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대로와 연결된 부분도 마찬가지로 산책로와는 전혀 연결되어 있지 않다.

 

산책로는 상점가로 연결되어 있어 상점가에 가기가 더 쉬워졌고, 휴먼링과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 등하교에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차고지 다리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분은 기존의 보도를 이용하여야 하겠다.
차고지로는 공원 길을 이용하거나, 계단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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