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자로 작성된 기사를 보면 일본 불매운동의 효과가 별로 없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제목부터 "일본 불매운동 오래 못 가"라고 적어 놨다.
"일본 불매운동 오래 못 가" 새 점포 연 유니클로
한국의 일본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욱일승천기’가 새겨진 옷 등을 판매해 논란이 된 유니클로가 새 점포를 열고 일부는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여론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쏠리자 이틈을 타 확장에 나선 거로 보인다. 5일 아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자매 브랜드인 ‘지유’를 앞세워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유니클로)는 최근 일주일 동안 유니클로와 지유(GU) 신규 매장을 4곳을 연이어 오픈하거나 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www.msn.com
하지만 해당 기사에 쓰인 사진은 2011년에 작성된 기사에 쓰인 사진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17/2011111702293.html
하루 매출이 13억원 日유니클로 명동점 대박
일본의 중저가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승부수가 통했다. 지난 11일 한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서울 중구 명동에 ..
biz.chosun.com
세계일보에서는 도대체 무슨 의도로 11년 사진을 19년 기사에 쓴 걸까?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의도가 없는 단순 참고 사진일까?
그러면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고 써 놔야 하는 게 정상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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