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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태풍 경보에도 김해공항 착륙 시도 - 경남도민일보
태풍 ‘타파’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른 가운데 제주항공이 김해공항에 내려진 태풍 경보에도 착륙을 강행해 승객 170여 명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22일 대만~김해를 운항하는 제주항공 7C2654편은 대만 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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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는 날씨에 김해 공항 착륙 시도
안되어서 김포 갔다가 태풍 더 심해졌는데 다시 김해로 이동
세 차례 착륙 시도 후 다시 김포로 회항
대만에서 출발 지연된 것부터 김해~김포 왔다갔다 한 거까지
승객들이 거의 12시간을 굶었다는데 그냥 김해공항 가는 버스로 끝
태풍 때문에 1차 회항(김포로)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김해로 다시 갔다가 오면서 괜한 위험에 빠뜨린 건 배상해야지.
그런 위험한 짓을 한 항공사도 처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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