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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저리

코링크 종잣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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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9728.html?_fr=mt2&fbclid=IwAR3LwWjRRHuQFxyZQ7Cu5uF7_PT26mqX8OR1Gw-5pfCCgOJkfBbXtu0Lz5U#csidx5fcddc0a1aae1ac9cd6aa3e88cf41c8

 

[단독] 조국 부인 돈 5억, 사모펀드 운용사 설립 종잣돈으로

조 장관 5촌조카 부인에게 정 교수, 2015년말에 빌려줘 2016년 코링크PE 설립자금으로 검찰, 펀드 설립자금 출처 조사 정 교수 개입 정도 파악 주력 펀드 투자사 ‘익성’도 설립자금 대 코링크 쪽 “5촌조카 역할은 제한적” 증언도

www.hani.co.kr

한겨레가 한걸레라고 욕먹을라고 이런 기사를 쓰나 보다.

 

기사 내용을 보면 정겸심씨가 5촌 조카의 처에게 5억원을 빌려 주고, 그걸 자기 남편(조국씨의 5촌 조카, 이하 조카)에게 주고, 조카는 코링크 설립자인 김씨에게 줘서(빌려 준 건지 투자자금인지도 안 나오고...) 코링크 설립자금(2016년 2월)으로 썼다는데...

조금 더 내려 보면, 코링크 설립 당시 자본금이 1억이고 익성(코링크에서 투자한 회사 이름)에서 8500만원을 내어서 실제적으로 김씨의 투자금은 많아야 1500만원 밖에 안된다.

5억이 1500만원으로 줄었는데, 왜 5억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정말 그 5억이 투자자금으로 쓰였는지도 알 수 없다.

1500만원 없어서 5억 빌리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오히려 자기가 돈 내서 설립한 투자사에서 투자를 받은 익성을 파야 하는 거 아닌가?
내부 거래(자기가 만든 회사니까)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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