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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한걸레라고 욕먹을라고 이런 기사를 쓰나 보다.
기사 내용을 보면 정겸심씨가 5촌 조카의 처에게 5억원을 빌려 주고, 그걸 자기 남편(조국씨의 5촌 조카, 이하 조카)에게 주고, 조카는 코링크 설립자인 김씨에게 줘서(빌려 준 건지 투자자금인지도 안 나오고...) 코링크 설립자금(2016년 2월)으로 썼다는데...
조금 더 내려 보면, 코링크 설립 당시 자본금이 1억이고 익성(코링크에서 투자한 회사 이름)에서 8500만원을 내어서 실제적으로 김씨의 투자금은 많아야 1500만원 밖에 안된다.
5억이 1500만원으로 줄었는데, 왜 5억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정말 그 5억이 투자자금으로 쓰였는지도 알 수 없다.
1500만원 없어서 5억 빌리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오히려 자기가 돈 내서 설립한 투자사에서 투자를 받은 익성을 파야 하는 거 아닌가?
내부 거래(자기가 만든 회사니까)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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