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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초등학교

학비노조 파업으로 흥하는 곳 학비(학교비정규직)노조의 파업이다. 학교 교직 공무원 외에 무기계약직 공무원들은 일을 안한다. 그래서 급식도 없다. 조리원, 영양사도 무기계약직이라서 파업한다. 가통(가정통신문, 선생님도 가통이라고 쓴다.)에 도시락 싸 오라는 내용이 있었지만 요즘 맞벌이가 기본이어서 아침에 도시락 쌀 시간이 없다. 그래서 흥하는 곳이 생겼다. 우리집 앞에는 우면초등학교도 있고, 영동중학교도 있다. 도시락 대용으로 김밥을 사러 갔더니 역시 많은 사람들이 김밥 사러 오고, 전화 주문을 하더라. 김밥 가게 주인장의 안내가 마음에 들었다. '날이 더우니 얼음팩 넣으세요. 쉽게 쉬어요.' 김밥을 사고 있으려니 영동중학교 학생들도 왔다. 주인장 왈, '영동중학교는 밥 나온다던데?', 학생들 왈, '빵이요' 주인장이 전화 받을 때 .. 더보기
치어리딩 대회에 다녀 왔다. 서원이가 방과 후 수업으로 치어리딩을 하는데 대회 나갈 사람 지원을 받기에 너도 나갈래 했더니 나가겠다 해서 드디어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단체복은 상의만 맞추고 나머지 복장은 규정만 적용했다. (검은 색 긴바지, 흰/회색 운동화) 대회장에 갔더니 벌써 몸풀기를 하고 있다. 위 사진은 우리 서원이랑 무관한데, 전문적으로 배우는 아이들은 몸풀기도 다르구나 싶어서 찍어 봤다. 리허설 해야 하는데 음악이 달라서 취소 ㅋ 리허설도 없이 경기해야 하는데... 어제 보니 춤도 못 추던데 ㅋㅋ 개회식은 국민의례부터... 지루... 노원구 협회장(협회장배니까 당연하겠지), 노원구청장, 국회의원 등 소개하고... 축사하고... 지루... 어제 집에서보다는 잘 췄지만 1등이라니... 분야를 잘게 쪼개서 웬만하면 다 1등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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