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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힐

간만에 밤 산책 다녀옴 열흘만인가... 일주일만인가... 여튼 오랜만에 비가 안 오는 저녁이라 밤 산책을 다녀왔다. 평소와 같이 우리집 꼬맹이들 데리고. 간단하게 양재천 산책으로 잡고 출발~ 동네를 조금 돌고 양재천으로 들어선다. 하루 정도 비가 안 왔으니 수위는 꽤 내려갔을 것 같고, 얼마나 피해가 있을까 이리저리 둘러 보려고 내려갔다. 양재천으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징검다리 평소엔 징검다리 아래로 물이 흐른다. 그게 징검다리니까. 지금은 징검다리 위로 물이 흐르고 출입금지 표시가 앞을 막고 있다.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서 조금 이동해 본다. 과천 장군마을로 넘어갈 수 있는 다리가 있다. 어제 아침에 물에 잠겨 있었는데 물살도 빨라서 피해가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심했다. 난간들이 여기저기 부러져 있다. 다행히 .. 더보기
공적 마스크 구매 실패 어제 저녁부터 서원이 감기로 열이 39를 넘게 올라서 오늘 소아과에 들렀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보고 이건 뭐지? 하다가 공적 마스크 구매 줄이라는 걸 깨닫고 나도 사 보기로 했다. 우리 동네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사는 사람이 많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모이는 경우가 없으니... 줄 끝에 가서 서니 이제 마스크 사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늘부터라는 이야기도 다음 주부터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잠시 검색해 보니 약국에서는 어제(6일)부터 신분증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 신분증이 아직 없는 내 앞에 있던 고딩으로 보이는 사람은 여권을 들고 왔... 다음주부터는생년의 마지막 숫자를 기준으로 1,6은 월(희선, 기찬승찬), 2,7은 화, 3,8은 수(난 3), 4,9는 목(.. 더보기
2019년 네이처힐 벼룩시장 올해는 4번 밖에 안해서 아쉬운 벼룩시장 주변에서 항의가 많은 건가? 왜 4번만 하나... 늘 그랫듯이 사람들이 바글바글 와글와글 웍더글덕더글 오후5시부터라고 쓰여 있지만 4시부터 저 상태 5시가 다 되어 집에 오는데도 여전히 벼룩시장은 커지고 있었... 처음 벼룩시장을 할 때에는 어른들 위주였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반 이상 차지하는 것 같다. 엄마가 아이랑 같이 팔기도 하고, 아이들만 나와서 팔기도 한다. 3분의 1 혹은 4분의 1 정도는 아이들만 나와서 팔고 있다. 우리 꼬맹이들도 가서 장난감 두 개를 사 왔다. 더보기
태풍 온 거 맞아? 바람 하나도 없음 ㅋ 더보기
네이처힐 벼룩시장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두번째 일요일에 네이처힐 섬들근린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벼룩시장입니다.5월에는 5월 8일에 열렸습니다.열리는 시간은 오후 5시인데 3시부터 사람들이 모인다고 하네요. 우리집 큰딸이랑 5단지 사는 동네 언니랑 물건을 판다고 앉았네요.물건은 모두 5단지 언니 물건 장난감과 신발들을 내놨는데 장난감만 다 팔렸다고 하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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