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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번

240번 버스 제보자의 사과 기사가 거짓말을 잘 하는 거거나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데 충격을 받아서 기억을 잃었나 봅니다.한 명이 그런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여러 명이 항의글을 썼고자기도 최대한 빨리 다음 정거장에 내려주려고 했다는 인터뷰를 했었는데승객이 못 내린 거면 그냥 다음 정거장 가지 뭐하러 노력을 합니까? 이번 사건도 채선당 사건처럼 일부 잘못 유포된 점을 꼬투리 삼아서 기업/서울시/기사의 책임을 덮고 넘어가겠네요. 이 사건을 채선당 사건, 된장국 사건(아이가 뛰어서 부딪히면서 뜨거운 된장국에 화상 입은 사건)과 비교하는데채선당과는 유사하고 된장국과는 반대되는 사건이네요. 제보자가 사과하겠다는 부분을 보면, 교통상황을 확인하지 않은 점을 사과하겠다는 거죠.제보 자체가 거짓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교통상황을 보면 바로 내려 주.. 더보기
240번 버스는 정말 다음 정거장에 내려 주는 게 최선이었을까? 오늘 터져나온 240번 버스 사건은 어린 아이가 연관된 사건이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누구는 맘충이라고 욕하고, 누구는 평소 시내버스를 타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 기사를 탓했다. 처음 사건이 회자된 후, 기사(및 버스 회사와 서울시)측 의견이 보도될 때, 이미 출발해서 내려 주기 어려우니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주는 게 좋겠다 판단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저녁 6시 30분경)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유사한 시각(5시 46분)이다. 퇴근 시간이니 건대 근처는 차가 막혔을 것이다.서울 웬만한 곳은 출퇴근 시간에 모두 차가 막히니까.그 증거로 버스 도착 안내 정보에 건대역 정거장과 그 전 정거장의 도착 시간 차이가 3분이다.게다가 저 시간은 평균적인 시간으로 신호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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