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샤인 13단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동네 분식집 겉보기에는 일식집처럼 보여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어느 정도냐면, 가게에서 1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도, 그냥 일식집이구나 하고 쳐다도 안 봤다. 그래서 얘기를 듣고 가서 보니 정말로 분식집이었다. 가격도 착하다. 덮밥 한 그릇에 6~7천원이다. 김밥 위주여서 분식집 하면 떠오르는 떡볶이는 안 파나 봤는데, 떡볶이도 판다. 쫄면은 왜 지웠는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가성비 좋은 분식집 아닐까 한다. 조만간 먹으러 가 봐야겠다. 주위에 다른 식당도 없는데, 겨우 하나 있는 식당이 문 닫으면 좋을 거 없다. 지도에 용담애를 찾으니 엉뚱한 위치에 표시되는데, 아마 아파트 상가라 아파트 주소를 써서 그런 듯 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