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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주어를 말하지 않는 사람들 한국어는 고맥락 언어라고 한다. 그래서 맥락으로 말을 이해하고, 그렇게 이해할 수 있을 만한 부분은 생략하고 표현한다고 한다. 아래 글에도 나오듯이, 음식을 주문하는데 '나는 짜장면'이라고 하거나, '물은 셀프'라고 하는 거다. 원래 말하려고 하는 바는 '나는 짜장면을 먹겠다.', '물은 손님이 직접 가져오세요.'인데,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생략하고 핵심만 간단히 전하고, 이를 이해하게 되는 거다. 이런 우리말의 특징은 많은 외국어와 차이가 있다. 고맥락 언어로 분류되는 언어가 우리말(한국어) 밖에 없다고도 한다. 이 글은 그런 우리말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이다.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13180 쉼표, 마침표 벌써 .. 더보기
우리말에 이런 말도? 개치네쒜 : 재채기를 하고 난 뒤에 하는 말.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물러간다고 한다.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08259&supid=kku000011502 에이쒜 : 재채기를 하고 난 뒤에 하는 말. 이 소리를 내면 감기가 물러간다고 한다.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178156&supid=kku000223549 자몽하다 : (사람이나 그 정신이) 졸릴 때처럼 흐릿한 상태이다.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247156&q=%EC%9E%90%EB%AA%BD%ED%95%98%EB%8B%A4&supid=kku000270800 망고하다 .. 더보기
마감은 우리말 - 한자어가 아님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62369 국립국어원 축소 확대 온라인가나다 다음 단어들의 어간이 무엇인가요? 작성자 박영지 등록일 2014. 4. 14. 조회수 383 어간에 ‘-이’ 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아니한다 에서의 예시로, 까마귀, 마감, 마중, 비렁뱅이, 올가미, 주검이 나와있습니다. 다음 단어들의 어간과, 접미사와 형성과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답변]'까마귀 마감, 마중, 비렁뱅이, 올가미, 주검'의 www.korean.go.kr '마감'의 경우, ‘마감’이라는 단어는 18세기 문헌에 ‘마감’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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