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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부모 모임에 '활동비 40만원' 지원…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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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립, 독박 육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맞벌이, 핵가족화로 인한 고립·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자생적으로 모인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공동육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 지원 사업은 만 6세 이하 영유아와 부모로 구성된 총 200개 자조모임에 40만원의 활동비(클린카드)와 육아전문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공동육아와 관련한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돌봄아동(만6세 이하)이 있는 가정 5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활동 중인 부모 자조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모 자조모임 모집 대상 및 내용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seoul-center3@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3월 23일 홈페이지 공지 및 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참여 가구수 5가구 이상 200개 자조모임을 모집·지원함으로써 아이 키우는 부모의 어려움과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고립육아로부터 벗어나 함께 키우고자 하는 부모모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모 자조모임 지원 내용 및 접수기간
선정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며, 제공되는 클린카드 공동육아 활동 등 부모 자조모임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월1회 이상)에 필요한 간식비, 도서비, 재료비, 강사비, 프로그램 참가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선정된 부모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육아 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육아 교육과 부모 자조모임 구성원 간의 결속력 증진 및 양육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심리·양육 전문가의 육아상담 등 육아전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동육아방을 활용해 아이와 부모에게 ‘쉼터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부모 자조모임 모집 관련 스마트 브로셔 QR코드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자조모임을 만들고 구성원 간의 공감과 지지를 나누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육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현재 고립육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자생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서울시 공동육아지원사업 ‘부모 자조모임’ 모집

○ 모집대상: 공동육아 관련 부모 자조모임 200개
- 5가정 이상 (서울시 거주 만 6세 이하 영유아 및 양육자로 구성)
○ 접수기간: 2022년 3월 2일 (수) ~ 3월 20일 (일)
○ 활동요건: 월 1회 이상 모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 어디서든지 진행)
○ 지원내용: 부모 자조모임 맞춤형 지원
- 부모 자조모임 활동비 지원
(5가정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당 40만원 지원)
- 영유아 발달 및 부모 자조모임 관련 다양한 맞춤형 교육 제공
- 구성원 간 결속력 증진 및 양육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상담 지원
○ 접수방법: 자조모임 활동 지원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
-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메일(seoul-center3@naver.com)
○ 선정발표: 홈페이지 공지 및 메일 통한 개별 공지 (3월 23일 발표 예정)
○ 홈페이지: 서울시공동육아지원사업 부모 자조모임 안내
○ 문의: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02-772-9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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