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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저리

인천 도주 경찰에 대한 피해자 가족의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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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보도중인 "층간소음 살인미수사건"경찰대응문제로 인천 논현경찰서를 고발합니다.이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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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보도중인 "층간소음 살인미수사건"경찰대응문제로 인천 논현경찰서를 고발합니다.이건은 층간소음 문제가 아닙니다(가족 입장)

청원기간

21-11-19 ~ 21-12-19
연일보도되고 있는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으로 지난 11월 15일 4층에 사는 남자가 3층에 사는 저희 언니가족 3명을 칼로 휘둘어 언니는 중태에 빠져 오늘11월 19일 현재까지 의식없고 어젯밤 열두시경 뇌경색이 진행되어 뇌가 부어 두개골을 여는수술을 했습니다.
이 사건만으로도 슬프지만 알면 알수록 무섭고 억울한게 한두가지가 아닌게 많아 이 답답함에 글올립니다
2~3개월전 4층 남자가 이사온 후 새벽 출근중이던 형부가 해당건물 1층에서 4층남자와 마추쳤는데 이사온 직후라 형부는 윗층 남자인 줄 몰랐고 인기척없이 주변이 어두운 상태여서 놀라자 4층남자가 "당황했네, 죽여버릴까? 죽여버리고 싶네"라고 했던 일과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망치 같은걸로 4층에서 아래층(언니집)향해 두드리거나 계속적인 소음을 내며 피해를 주고 있었고 어느날은 계속 식탁끄는 소리가 쉬지않고 계속되자 언니 부부가 올라가 소리에 대해 얘기하자고 하니 “XX이 (자위행위)치는소린데 안해봤어? 식탁에 않아서 하다보니까 의자가 소리가 나네"
라는 둥 이후 거듭해서 4층남자는 3층에 내려와 현관문 여닫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소란을 피우고 여러차례 언니네 가족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4층 남자가 언니의 가슴을 밀치는 등 여러 번의 사건이 있었기에 경찰에는 사건 당일 이전에 이미 살해 협박, 성희롱, 위층에서 계속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괴롭히는 스토커 이상의 괴로움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총 4차례 신고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경찰은 단순 층간소음으로 치부하며 어떠한 조치없이 돌아갔고 이것 자체 만으로도 문제지만
11월 15일 사건발생일에는 위층과 계속적인 불화로 언니가족이 거주하는 곳이 LH임대주택이여서 LH공사에 여러차례 이웃주민들이 민원을 넣어주고 가구 조정 요청을 하여 허가가 된 날이여서 당장 이사갈 집을 보고 온 날이였습니다.
그날 여조카는 취업준비중으로 집에 혼자 있었는데 4층남자가 언니집 현관을 발로 차며 언니집에 배송되었던 택배를 다 집어던지며 조카를 향해 "XXX아.나오라고"라며 소리를 질러 조카가 무서움에 경찰에 이날 1차 신고를 합니다.
출동한 경찰 두명은 층간소음으로 여겨 어떠한 조치는 어렵다며 돌아가려고 하자 조카가 울면서 경찰분께 무섭다고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경찰이 그러면 불안감조성으로 고소할지를 물었고 조카는 당장 무섭기때문에 그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경찰은 4층 남자에게 불안감 조성관련 신고로 조사받으라는 통보를 합니다.
이때 이 살해협박, 성희롱, 반복적인 괴롭힘을 하던 신고가 4차례나 접수된 사람을 아무런 조치없이 위층남자, 아래층 저희 여조카 그대로 방치합니다.
그렇게 돌아온 4층 남자가 3층현관을 발로 차며 소란을피우기 시작하여 2차 신고를 하고 이쯤 언니 부부가 집에 도착하여 출동한 경찰 두명과 언니가족이 현관에서 얘기를 시작했고 이때 4층 남자가 아래층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자 같이 출동한 남자 경찰이 형부와 얘기하자며 1층 현관 앞에서 둘이 고소관련해서 얘기를 합니다 (남자경찰이 4층 남자가 있어 얘기하기 그렇다며)
경찰관계자 인터뷰내용으로는 "3층에 있던 경찰이 내려오는 범인을 향해 4층으로 올라가라고 분리를 한거예요.."라고 했는데,
살해협박, 성희롱, 계속적인 괴롭힘에 당일 이미 동일내용으로 신고가 있었는데 내려오는 범인을 출동한 경찰 둘중 한명은 범인을 저지하고 나머지 가족은 집으로 들어가게 하거나 해서 안전을 먼저 확보해줘야 하는데 정확한 분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출동한 남자경찰은 범인이 내려오는걸 목격 했을때 형부와 자리를 피하는게 아니라, 범인을 저지했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형부와 남자경찰이 내려가자 마자 4층남자는 숨겨온 칼로 저희언니 목을 칼로 찔렀고(턱밑에서 경추까지 관통) 이를 본 조카의 비명과 함께 여자 경찰은 아래층으로 바로 뛰어내려갔습니다.
1층에서 비명소리를 들은 형부가 같이 있던 남자경찰에게 빨리 가자고 소리치며 올라가는데 비명소리를 같이들은 경찰관은 공동현관이 닫힐때까지 기다렸다가 비밀번호를 몰라 올라갈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장에 가보면, 여자 걷는 걸음으로 2층에 다다를 때까지도 문이 반정도 닫힙니다.
비명소리에 사고를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현장으로 달려가야 하는 경찰이 형부가 뛰어가면서도 계속 빨리 오라고 했는데, 그 천천히 닫혀지는 문이 다 닫혀질 때까지는 뭐했을까요.
복도, 그 밀폐된 공간에서 칼에 찔려 피를 1m이상 분수같이 쏟고 있는 저희 언니, 조카, 범인을 두고 구조한다는 명목으로 현장 이탈한 경찰, 아래층에서 형부와 얘기 중이던 비명소리를 듣고도 반응하지 않고, 공동현관문이 닫힐 때까지 기다렸다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현장에 형부와 같이 가지 않은 경찰.
이 상황에 여조카는 피를 뿜는 엄마를 보면서도 여자아이 얼굴에 속살이 다 튀어나올 정도로 칼에 찔리고 방어하다 양손도 칼에 베이고 찔리고 있을 때 형부가 올라와 딸을 살리겠다고 범인을 제압하며, 그대로 얼굴 손 할 껏 없이 일가족이 그대로 모두 칼에 찔렸습니다.
형부는 범인이 들고있던 칼을 뺏어서 칼날을 잡고 칼자루쪽으로 범인 머리를 수차례 내려쳐서 주저 앉혔고 그로 인해 칼날을 잡은 손은 인대가 끊어질 정도로 베어 수술했습니다.
범인이 조용해지자 형부와 조카가 언니를 향해 움직일 때 쯤 두 경찰이 올라왔고 이미 주저앉아있었던 범인을 향해 테이져 건을 쏜 뒤 수갑 채운 후 언니를 방치하고, 두 경찰은 그대로 내려갔고 그날 저녁 방송에서는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떠들석했습니다.
이 내용만으로도 믿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이후는 더 무섭습니다.
모든 가족이 병원으로 달려갔을때 병원에는 피해자지원하는 케어팀이라며 형사 두분이 저희와 계속 같이 다니기 시작하고 언니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언니 사고당시 경찰 대처에 대해 계속 묻자, 경찰입장의 회피성 답변 만주어서 거듭 얘기를 하던 중, 지금은 언니 회복이 먼저니까 저희가 갖는 의구심이 있더라도 그건 나중에 해도되는 거니까 순서를 따르자고 하고, 당시 이탈한경찰은 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였는지를 묻자 무전기특성상 잘 안터져서 빨리 내려가서 같이 온경찰관한테 지원요청이 빠를수 있었고 그렇게해서 구조요청이 빨랐기 때문에 언니가 돌아가신상태로 병원에 오지않은 걸 위안 삼자고 했습니다.
동생이 며칠을 경찰서마다 찾아다니며 당시 출동한 경찰들을 만나고 신고 때마다 있었던 범인의 이력이 전과가 있을 법하여 신고 당시 대처자체가 미흡하지 않았나 전과기록 문의를하자 민원실로 정보공개요청을 하라며 자세한 정보를 주지않아 저희가 적극적으로 문제 삼으려하자,
이때 케어목적으로 지원한다는 형사는
저에게 범인 영장청구가 오늘이면 올라가는데 지금 막말로 형부가 범인 내려친 칼이 형부껀지 범인껀지 뒤죽박죽 얽혀서 자칫 형부가 잘못 될수도 있고 형사들이 온전히 수사에 전념해서 그놈 구속시켜야 하는데 구속안되고 풀려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해당 통화내용은 쓴글 그대로 녹취 보관중입니다)
아내와 딸이 칼에 찔리고 형부는 본인 손 인대가 끊어져가며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본인이 잡고 칼자루로 내려쳐서 범인의 머리는 창상이 아닌 타박상이라던데, 그게 문제가 될수 있다는 말과 일가족을 칼로 찌른 살인미수 범인이 구속되지않고 풀려날수 있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말로 겁을 주고, 경찰대응문제로 보도되던 날, 아침까지 저를 비롯해 남동생 둘째 언니한테 똑같은 내용으로 같은 겁을 주더니 보도가 나가자마자 이후부터는 연락이 전혀 없습니다. 피해자 지원목적이였던 건지, 저희를 감시한건지. 문제를 먼저 인지하고 내부적으로 감추고 덮으려한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저희가 의문점을 제기하지 않았다면 인천경찰청의 사과없었겠지요.
녹취보관중인 경찰이 피해자가족한테 한말까지. 경찰 본질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첫번째-살해협박, 성희롱, 반복적인(스토커적인)괴롭힘, 등의 신고를 사건 발생일 이전에만 4차례 했음에도 단순 층간소음으로 여겨 피해자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은 점
두번째-사고당일 1차 신고 때 혼자 있던 여조카를 성희롱 신고까지되었던 범인에게 고소관련 조사받으라고 통보후 피해자를 방치한 점
세번째-사고 당일 2차 신고후 출동한 경찰관이 범인이 내려오고 있는걸 보고서도 저지하지 않고 형부와 1층으로 내려가고 남은 경찰 한명이 단순히 구두상으로 범인보고 올라가라고 분리했다고 하는점
네번째-경찰관 앞에서 언니가 칼에 먼저 찔리자마자 현장 이탈해서 2차, 3차 피해가 있었던 경찰 문제점
다섯번째-1층 현관에 형부와 같이 있던 경찰이 비명소리를 듣고 뛰어 올라가던 형부가 올라가면서 수차례 빨리오라고 했음에도 공동현관이 닫힐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이 닫혀 비밀번호때문에 올라가지 못했다는 해명
여섯번째-사건피해관련 경찰대응문제삼자 피해가족들을 쫒아다니며 회유하려한점
일곱번째-현장이탈한경찰을 만나기로 한 날 휴가를 쓰게 했다는 지구대의 대처

지금에 와서 어제 인천경찰청장은 빠르게 사과한 점은 경찰문제 일부만이 공개되자 추가 이 어마어마한 내용을 사전에 막고자 발표한건지,
지금 심정은 언니 상태에 대한 슬픔과 충격이 이루말 할 수 없고 그날 이후 저희 엄마는 밥을 드시지않고 멍하니 있다가 흐느끼며 눈물만 흘리십니다. 저희 형제들은 이 억울함에 경찰들이 알려주지않는 진실들을 찾아다니며 고통스럽습니다.
1차 신고때 경찰이 사건을 만들었고,
2차 신고때 경찰이 사건을 키웠고
피해자가족이 제압한 범인을 경찰은 체포후, 피를 쏟고있는 언니를 방치하고 떠났고 남은 칼에 찔린 가족들에게 추가로 도착한 경찰은 1층으로 데리고 내려가야 한다고하여, 이미 탈진한 형부와 조카가 언니를 들고 1층까지 이동시킨점과
사건 후 경찰들의 회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사건은 살인미수범보다 경찰이 사건 만들고 키우고 마무리는 회유로 덮으려고한 있을 수 없는 국가기관 경찰문제입니다.
언니 가족의 실질적가장인 언니가 사고로 의식이 없어, 이 가족의 생계가 막혔고,
조카는 엄마가 칼에 찔리면서 근육 찢기는 소리가 아직 귀에 맴돌고, 칼에 찔려 쓰러진 언니가 동맥이 끊겨 피가 솟구치는 상황에서도 놀라휘둥그래진 눈이 범인과 딸, 남편이 제압하는 과정에 서 눈을 감지 못하다가 범인이 주저않는 걸보고 눈을 감는 모습에, 조카는 잠도 못자고 가위에 눌리며 환청이 들린다고 합니다.
경찰이 범인이라고해도 하나도 어색하지않은 이상황. 경찰의 직무유기, 살인미수방조, 경찰의 문제점을 회유하려한 점.
어떻게 이런 일이 이 나라에 일어날 수 있을까요? 경찰을 믿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모두가 정확히 알고, 국가적으로 이런 경찰 내부적인 문제가 뿌리뽑히길 바라며 지휘체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경찰이 시민보다 자신의 안전에 더 신경 쓰는 모습이 한두 번이 아니니...
여경, 남경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 자체의 문제가 심각한 듯 하다.
그런 경찰은 알아서 내근직만 하도록 하고, 내근직은 승진에 불리하게 만들면 좋겠다.

 

 

흉기에 찔려 피흘리는 여주인 지켜만 본 경찰 / YTN

 

시민의 안전보다 자신의 안전에 더 신경 쓸 거면 왜 경찰을 하나?
소방관이 불 붙은 집에 요구조자가 있는데, 내 몸을 생각해서 구조 안하나?
군인이 적군에게 총 맞을까 봐 도망가도 그러려니 봐 주나?

경찰은 이번 사건을 기회로 전체 경찰에 대한 직무 훈련을 강화하고,
피의자 혹은 가해자로부터 시민을 보호하지 않을 사람은 내근직에만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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