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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주저리

태클라스트 P20HD 2세대 (글로벌버전)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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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블릿을 3~4개 샀는데, 제대로 쓴 건 없는 것 같다.
이번에는 장거리 이동할 때 넷플릭스를 보려고 구입을 했다.
기존에 샀던 것들은 너무 예전에 샀거나 싸구려라서 넷플릭스 HD급 화질을 지원 못 하거나 깔리지도 않는다.

가격 : 티몬에서 행사할 때 사서 10만 7천원 정도에 샀다.

배송 : Cway Express라는 곳을 통해서 12일 만에 받았다. 무료. 스마트택배 앱으로 확인 가능한 택배사.

사양 :
CPU - A55 옥타코어, 64비트
메모리 : 4기가
저장장치 : 64기가
해상도 : 1920x1200, 10.1인치
배터리 : 6000mAh
카메라 : 전면 200만, 후면 500만
무게 : 국내에서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 외국 정보를 보니 531g이라는데 2세대인지는 모르겠다.
기타 : 듀얼 4G(유심 2개?), 안드로이드 10, GPS, 블루투스

넷플릭스 동영상을 저장해 두고 오프라인 모드로 볼 거라, 유심같은 건 신경 안쓴다.

상자 포장은 옛날이랑 달라진 것 같지 않다.

 

내부 포장, 태블릿을 쌌던 비닐과 C 케이블이 든 상자, 바닥에는 각종 설명서 등
작은 상자에는 C 케이블과 유심 트레이를 열 수 있는 바늘이 있다.
태블릿 후면, 10 시절에도 금속판으로 샀는데 이번에도 금속판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카메라가 거슬린다.
태블릿 전면, 초기 설정 중.

 

사용하려고 했던 용도에 맞게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넷플릭스 동영상을 보았다.
낮 시간에는 보기 어렵겠다. 햇빛이 자꾸 반사되고, 어두워지면 내 얼굴만 보인다. ㅜㅜ

동영상 구동은 가끔 끊기는 느낌이 있지만 별 무리 없이 잘 작동했고,
소리도 이어폰으로 이상한 느낌없이 잘 들렸다. (요즘 이어폰은 터널형이라 줄 스치는 소리가 거슬린다.)

20분 정도 시청하고는 어두워지는 장면이라 종료했다.

처가에서 다시 봤는데, 밤이라도 조명이 반사되면 역시 보기 어렵다.
조명을 신경 쓰면서 위치 조절을 잘 해야 하는 것 외에는 괜찮았다.

한 손으로 들기에는 무겁게 느껴진다.
여자는 웬만큼 힘이 세지 않은 이상에는 두 손으로 들어야 할 것 같다. (잠시 드는 것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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