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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기소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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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1: 기소장을 보면 열심히 수사한 펀드건은 빼고 표창장 위조정황만 넣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9076652i

 

검찰, 조국 부인 '사문서 위조' 전격 기소

검찰이 6일 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격 기소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을 받는 정 교수를 두고 국회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진 가운데 검찰이 압수수색 1주일도 안 돼 초고속으로 재판에 넘긴 것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밤 12시 직전 정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상을 위조해 딸의 부산대

www.hankyung.com

 

팩트2: 조선일보는 '익성' 회장 이봉직을 엄청나게 띄워준 적 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697&Newsnumb=201801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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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3: 원래 역을려고 했던 사모펀드 사건에는 '익성' 회장도 연루되어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9728.html

 

[단독] 조국 부인 돈 5억, 사모펀드 운용사 설립 종잣돈으로

조 장관 5촌조카 부인에게 정 교수, 2015년말에 빌려줘 2016년 코링크PE 설립자금으로 검찰, 펀드 설립자금 출처 조사 정 교수 개입 정도 파악 주력 펀드 투자사 ‘익성’도 설립자금 대 코링크 쪽 “5촌조카 역할은 제한적” 증언도

www.hani.co.kr

 

팩트4: 익성의 등기 이사 중에는 과거 정부 대통령 경호처 차장도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912030245824

 

5촌조카, 조국가족 펀드 투자업체 가치 부풀려 우회상장 시도

조국가족 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영장심사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돈을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모 대표(왼쪽 사진 앞쪽)와 그 돈이 투자된 가로등점멸기 생산 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오른쪽 사진 왼쪽)가 11일 오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조국 법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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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위 팩트들을 기반으로 한 뇌피셜 입니다.

금융사기는 뭔가 복잡해서 일반인들에게 대충 죄가 없어도 뭔가 있는가보다 하고 조작하기 쉬운 범죄죠.
그런데 문서위조는 아주 간단한 범죄라 이런 여론조작이 어려워요.

그런데 기껏 열심히 수사하고 훨씬 엮기 쉬운 금융범죄는 쏙 뺴놓고
더 어려운 표창장만 가지고 더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익성 회장 이봉직이란 사람을 조중동이 저리 띄워주는거 보면, '그쪽'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소위 기득권이라는거고, 썩은 검찰이 함부로 건드려선 안되는 인물이란 거죠.

그러니까, 처음에는 금융범죄를 억지로 조작해서 엮으려고 한건데
파다보니 터치해선 안되는 인물이 튀어나왔고,
어쩔 수 없이 그걸 통체로 덮다보니 저런 빈 껍데기 기소가 이루어 졌다는 '추측' 입니다.

꽤나 유력해 보이네요 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32156

 

표창장으로 돌아온 이유가 익성 회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있네요 : 클리앙

(82쿸 펌)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50781&reple=21149507 익성 회장 이봉직의 인터뷰가 2018년 1월호 월간 조선에 크게 실렸습니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내용은 조선이 엄청 호의적인 자세를 취하고 거의 영웅시하는 내용과 단어들로 채워졌어요.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697&Newsnumb=2018

www.cli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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