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1: 기소장을 보면 열심히 수사한 펀드건은 빼고 표창장 위조정황만 넣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9076652i
팩트2: 조선일보는 '익성' 회장 이봉직을 엄청나게 띄워준 적 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697&Newsnumb=2018012697
팩트3: 원래 역을려고 했던 사모펀드 사건에는 '익성' 회장도 연루되어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9728.html
팩트4: 익성의 등기 이사 중에는 과거 정부 대통령 경호처 차장도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91203024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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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위 팩트들을 기반으로 한 뇌피셜 입니다.
금융사기는 뭔가 복잡해서 일반인들에게 대충 죄가 없어도 뭔가 있는가보다 하고 조작하기 쉬운 범죄죠.
그런데 문서위조는 아주 간단한 범죄라 이런 여론조작이 어려워요.
그런데 기껏 열심히 수사하고 훨씬 엮기 쉬운 금융범죄는 쏙 뺴놓고
더 어려운 표창장만 가지고 더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익성 회장 이봉직이란 사람을 조중동이 저리 띄워주는거 보면, '그쪽'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소위 기득권이라는거고, 썩은 검찰이 함부로 건드려선 안되는 인물이란 거죠.
그러니까, 처음에는 금융범죄를 억지로 조작해서 엮으려고 한건데
파다보니 터치해선 안되는 인물이 튀어나왔고,
어쩔 수 없이 그걸 통체로 덮다보니 저런 빈 껍데기 기소가 이루어 졌다는 '추측' 입니다.
꽤나 유력해 보이네요 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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