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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저리

온실가스를 온실에서 쓰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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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284ppm 있다가 384ppm으로 100ppm이 증가해서 지구 온도가 1도 정도 올랐단 말이지.

그러면 그걸 온실(비닐하우스 등)에서 쓰면 안되나?

온실 난방비로 엄청난 비용을 쓰는데 이산화탄소를 2000ppm(미국 권장 한계, 한국은 1000) 정도 유지되도록 자동화 장치를 만들어 놓으면 100ppm 증가로 1도 증가했으니 온실 안에 원래 1000ppm 정도 있었다 하더라도 10도 정도는 오르지 않을까?

 

뭐 지구과학(그 중에서도 대기 쪽) 배운 사람이 제곱인지 세제곱인지... 여튼 양이 많아진다고 직접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마는...

그게 정말이면 앞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더라도 실제로 지구온난화는 별로 안 일어난다는 말과 같지 않나?

 

무슨 공식이 있는 모양이던데 못 찾겠고...

 

상식적으로 언론에서 떠드는 말이 사실이라면, 온실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이산화탄소의 21배(지구 온난화 지수 : 메탄 1kg이 흡수하는 열량을 이산화탄소 1kg이 흡수하는 열량으로 나눈 값) 효과라는 메탄을 폭발 위험이 없는 정도로 유지하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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