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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주저리

인천공항 장기주차, 다둥이 할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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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집사람이 돌아왔다.

기쁘다!!!

 

집사람은 힘드니 나오지 말라고 했지만 일주일 만에 엄마가 오는데 집에 있는 건 말이 안되지.

애들 셋 다 데리고 우면동에서 인천공항까지 출동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9호선 갈아 타고 공항철도 갈아 타고 도착한 인천 공항

머나먼 여정이었다. ㅜㅜ

 

집사람을 영접하고 장기주차장 가는 버스를 탔다. 미어터졌다. ㅜㅜ

출국할 때는 널널했는데...

 

장기주차장을 나가려니 8만원 내란다.

토일월화수목금토일, 9일 주차했으니 7만2천원일 텐데...

왜 하루가 더 붙었는지 몰겠다.

여튼 할인 등록 안되어 있냐고 물어 보니 안되어 있단다.

신청 후 정상 등록 문자를 받아야 처리된 거라고...

난 신청 문자만 받았다.

하지만 그래서 준비했다. 가족관계증명서. 자동차등록증은 차에 있으니까.

요금받는 직원분에게 현장에서는 어떻게 할인 받느냐 물어 보니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과 자동차등록증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준비한 서류를 넘겼다.

4만원으로 줄었다가 3만6천원으로 줄었다.

그래서 난 그러면 그렇지 했는데... 4만원 나갔네.

왜 하루가 더 붙었는지 몰겠다.

 

결론

사전 할인 등록할 때는 꼭 개인정보(주민번호)를 가리고 찍어야 한다. 아니면 등록 불가.

사전 등록에 실패하면 가족관계증명서(3개월 이내던가...)와 자동차등록증을 가지고 가면 현장 할인해 준다.

 

핵심

왜 하루가 더 붙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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