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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저리

영화에서나 있었던 일이 실제로...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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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bcnews.go.com/US/plane-makes-emergency-landing-philadelphia/story?id=54530003



기사에 따르면, 비행 중인 항공기에서 엔진 폭발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창문이 깨지고 승객 한 명이 깨진 창문으로 빨려 나간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비행기에 구멍이 나면 기압차로 비행기 안의 물건들이 빨려 나가는 걸 보곤 했는데...

실제로 그런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니 무섭고 얼떨떨하네요.


이 승객은 창문에 낀 걸로 추측됩니다.

다른 승객 두 명이 해당 승객을 끌어 들여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사망한 걸로 보입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대략적으로 번역한 내용이라 100% 그러하다가 아니라 추측성으로 썼습니다.


추가

폭발한 엔진 사진에서 보이는 날개와 깨진 창문에서 보이는 날개가 서로 반대편인 걸로 보이는데...

저 창문이 왜 깨졌는지 모르겠네요.

파편이 동체를 휘돌아서 유리를 깼을까요? 아니면 반대편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방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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