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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기자들이 멸종한 이유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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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r.deductiontheory.com/2018/01/blog-post.html




재벌과 기레기의 분탕질을 알아보자


야, 안녕들 하냐? 며칠 전에 기자들이 멸종하고 기레기가 판을 치게된 이유라는 글을 쓴 아재다.
오유랑 북유게 내 글에 좋은 댓글이 막 달려서 기분 좋더라구. 특히 내가 쓴 거 보고 힘이 나서 자기도 권리당원 가입했다는 사람 댓글을 봤는데 감동적이더라.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런 용기가 나게 했다는게 말이야.



그리고 막 자기 자식한테 내 글 보라고 링크해 주는 아버지가 있더라구. 그거 보니까 글 쓸 때 더 정신차리고 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거 보고 젊은 애들이 배우는게 있다고 하니까 뿌듯하다. 근데 아부지, 글 내용 중에 나쁜놈들 한 번씩 욕하는 거는 이해해 줘요. 그것도 교육상 필요해요..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거 아니냐?"하는 의견이 좀 있었는데 그러게, 단순화를 많이 하기는 했지. 근데 너는 이렇게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것을 단순하고 쉽게 글로 쓸 능력은 있니? 아마 없을껄? ㅋㅋ 현실은 냉혹한 거다 친구야. 너가 나보다 더 쉽고 이해 잘되게 글 쓰면 인정해 줄게. 다음엔 좀 더 영양가 있는 비판을 하자.

막 전문가처럼 이념이 어쩌고 뭐 보수가 어쩌고 진보가 어쩌고 하면 너네는 그거 알아는 듣냐? 내가 솔직하게 말해서 아무도 그거 못알아들어. 글 쓰는 전문가 자신도 막 헷갈려서 이랬다저랬다 하는데 뭘. 그러니까 사람들이 세상은 요지경~ 에헤라디야 이러면서 답답해 하고 암걸리는거 아냐.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안되니까.

무슨 68혁명이니, 신자유주의니, 뿌리깊은 지역감정이 어쩌고, 한국인의 국민성이니, 지정학적인 요건이니, 국제관계니, 민주주의의 미성숙이라느니, 진보에 대한 불안감이니, 반공교육의 영향이라느니 아이고 의미없다. 그런거 다 핑게일 뿐이거든. 왜 그런지 내가 이번 글에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게. 쉽게 말해서 짜고치는 고스톱이야. 사람들이 이념이니 갈등이니 하면서 치고 박고 싸우는 동안 재벌들이 뒤에서 조용히 부정부패로 존나게 꿀빨고 싶어서 수작 부리는 거야.

이 그림 한 장으로 다 설명된다. 이건 내가 만듬

내 글을 읽고 그동안 답답하고 한국 정치가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시원하게 교통정리가 되었다고 말해준 사람들이 있었어. 막 마음이 후련하대. 그런 사람들이 수가 제일 많았어. 그래, 내가 그런 시원함을 줘서 기쁘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금까지 스트레스 때문에 병을 앓고 있었어. 정치를 보면 혼란스러워서 막 머리가 아픈거야. 믿을 놈 하나 없는 것 같고 그놈이 그놈인것 같고 좀 기대를 가지고 지지를 해주었더니 오지게 뒤통수치고 그래서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가 생긴거야. 기레기와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화병나게 한거야. 정신병 오게 만든 거라고. 내가 쓰는 글은 교통정리를 해서 그 화병을 치유하는 거다.

치유의 짤

야, 그리고 내 글에 기타 등등 되지도 않는 비판을 해보려는 기레기 놈들아. 근본적인 문제는 너네가 뇌물과 향응을 너무 당연스럽게 받아 처먹다 보니까 생긴 문제 아니야. 밥 좀 그만 얻어 처먹고 룸싸롱 좀 그만가 이 sheep새끼들아. 반성을 하면서 살어. 내 글 보는 사람 중에 지1랄 하는 사람들은 다 너네들 뿐이야. 돈은 니가 열심히 일해서 벌어야지 남한테 비비고 뇌물 받아서 버는게 아냐. 사고방식을 바꾸고 정직하게 살어.

나는 앞으로 "부정청탁금지법, aka 김영란법"에 붙은 3만원 5만원 예외조항 폐지 운동을 할거다. 더민주 권리당원들의 힘을 모아서 청원을 할거야. 더민주 권리당원이 모여서 서명을 하고 그걸 대행하겠다고 나서는 더민주 정치인에게 특별 후원을 할거야. 이제 이런 흐름은 아무도 못 막는다. 나중에는 막 만원짜리 밥 한 그릇 얻어먹은 죄로 유치장에 잡혀 들어간 기레기들의 모습을 보게 될거야.

아니, 사회생활 하면서 밥 한그릇 얻어 먹은게 죄인가요? 응 그래 죄 맞어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이 글은 1편 기자들이 멸종하고 기레기가 판을 치게된 이유를 읽고 와야 이해가 되는 글이야. 아직 안 읽어본 사람들은 1편부터 정주행 하자. 읽어보지도 않고 막 시비걸면 안 받아줄꺼야. 일베충 냄새나고 그러면 바로 차단한다. 내가 실명이랑 사진 걸고 글쓰는거 보이지? 형아는 일베충이 스토커처럼 달라붙고 욕하면 고소도 하고 그런다.

내 글을 다른 커뮤니티에 퍼날라 주시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퍼나른 곳 링크를 댓글로 달아 주면 내가 들어가서 볼게. 출처는 내 블로그 주소로 넣어 주라. 내가 계속 오타를 고치고 팩트를 확인하고 사진도 추가해서 넣고 그러거든. 그래서 퍼나른 것이 구버전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

고맙다. 모두 기억할게!


결과적인 사건을 한 개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이 그뒤로 꾸준히 실천한 것을 봐라

저격 들어온거 탱킹한다. 잘보고 참고해서 앞으로 너희들도 공격이 들어오면 이런식으로 받아쳐라.

"노무현도 2002년 대선때 돈 받은거 아니었냐? 근데 왜 안 받은것처럼 글을 쓰냐? 팩트확인 해줘라."
이런 의견이 있었어. 자, 팩트를 정리해 보자. 노무현 대통령은 2002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전까지 정치 활동 하면서 재벌에게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 그리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중에도 받은 적이 없다.

그런데 노무현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고 나니까 민주당 고인물 의원들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게 돈을 달라고 했어. 그런데 노무현이 민주당 고인물 조직에 줄 돈이 없으니까 돈도 없는게 대통령 하겠다고 덤빈다면서 후보를 사퇴하라고 했지. 그게 "민주당 고인물들의 노무현 흔들기"야. 그놈들을 그때 당시에는 후단협이라고 불렀어. 심지어 민주당 고인물 정치인들 중에는 노무현이 자기들한테 밥을 안 사준다고 짜증내는 놈도 있었다. 설렁탕과 다이너마이트

무현이형, 대선후보 됐으면서 왜 밥 안 사줘요?

이게 원래 민주주의 원칙대로 하자면 당에서 당원에게 당비를 받아서 돈을 쌓아 놓고 있다가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그 사람에게 그동안 모은 당비의 일부를 대선 자금으로 줘야 하는 거거든. 이게 정상인데 우리나라가 그때까지 그랬던 적이 없었던 거야. 오히려 반대로 대선 후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돈을 싸들고 와서 당에 풀어서 먹여살려 주면 그 댓가로 지지를 해준다 이렇게 왜곡되어 있었던 거야. 그만큼 우리나라 민주주의 시스템이 후진적이었던 거지. 지금 더민주 권리당원하고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지금 더민주는 권리당원이 낸 당비를 쌓아 놓고 있다가 각종 선거를 할 때 권리당원이 뽑은 후보에게 나눠준다. 이게 제대로인 거야. 2002년에서 2018년이 되는 동안 우리가 이만큼 선진 시스템을 만든 거야.

2002년 민주당 고인물 얘네들 사고방식으로는 지도자라는게 자기들을 먹여살려 주는 형님이거든. 이 형님이 재벌들에게 돈을 타내서 자기들에게 용돈을 주고 회식도 시켜주고 해야 "와, 우리 형님 멋있네. 파워있네." 뭐 이렇게 돌아가는 거야. 조폭처럼. 근데 노무현이 그런거 전혀 안 해주니까 얘네들은 어이가 없는 거야. 이러면 지도자로 인정을 못해주는 거지. 그래서 민주당 고인물들이 엄연히 자기 당의 대선후보로 경선에서 뽑힌 노무현보고 돈없으니까 거지라고 하면서 다른 외부에서 온 돈 많은 후보에게 민주당 후보를 양보하고 사퇴하라고 한 거야. 이런 천하의 개1쌍놈들

얘가 돈이 많으니까 얘한테 양보하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오잉? 단일화를 하라고 해서 단일화 규칙을 여론조사로 하기로 했는데 노무현이 거기서 이겨버린 거야. 민주당 고인물 후단협들은 정몽준에게 정치 자금 받으려고 정몽준을 밀었는데 다시 노무현이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서 이겨버린 거야. 그랬더니 다시 민주당 고인물들이 노무현을 괴롭히는 거야. 돈 좀 가져 오라고. 걔네들은 평소에 뇌물 먹고 스폰 받는게 익숙하다 보니 대선이라는 대목을 앞두고 돈에 환장을 했었나봐.

당시 민주당 고인물들의 간절한 외침 "제발! 재벌이 주는 돈을 받으라고!"

그런 상황에서 재벌에서 민주당에 대선 자금을 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왔고 민주당 애들은 존나 그거 받으라고 난리를 쳤지. 그래서 안희정이 78억원(링크참고)을 받아서 민주당 선거 운동 자금으로 나누어 준거야. 이게 팩트다. 그래서 안희정은 자기가 전달하고 관리한 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갔어. 여기서 노무현 대통령이 재벌에게 대선 자금을 받으라고 지시를 했거나, 재벌들에게 뇌물을 받으려고 구걸을 했거나, 노무현 대통령이 그 돈을 개인적으로 일부라도 먹었다면 노무현도 유죄받았을 거야. 그러나 그렇지는 않았던 거지. 노무현은 그날 눈물을 흘렸다

정확한 팩트는 민주당 고인물 의원들이 대선 자금으로 돈을 달라고 악을 썼고 안희정이 재벌들에게 돈을 받아서 전달했다는 거야. 그리고 안희정이 그 책임으로 유죄먹고 감옥에 갔다. OK? 법원이 최종 인정한 '안희정 불법정치자금'은 52억
노무현이 받아오라고 한 적 없고, 노무현이 재벌들에게 달라고 요구한 적 없고, 노무현이 자기 개인적으로 닦아 쓴 것 없다. 만약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 있으면 반대 팩트 찾아와서 보여주고 얘기하자.

그러나 이렇게 재벌에게 민주당 대선 자금을 받은 것은 잘못이야. 이 부분부터는 잘못이 맞는거야. 노무현이 받으라고 하지 않았지만 노무현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온 선거에서 그 돈을 민주당을 위해서 받았으니까 노무현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거야. 나는 노무현이 절대적으로 흠결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노무현이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모금을 받아서 경선을 치르고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 노무현이 겉으로는 국민에게 모금받는 것처럼 속이면서 뒤로는 재벌에게 뇌물 스폰 받으면서 그 돈으로 정치했다 이런건 아닌거야. 이렇게 엮어 보려고 하는 놈은 빼박 일베다.

노무현은 거짓말 한 적 없고 속인적 없다. 왜냐하면 노무현은 경선에서 국민들 지지를 받아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는 되었지만 민주당 공천권을 가진 당 지도자가 아니었거든. 위에 얘기한 것처럼 노무현은 민주당에서 당 지도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대선 후보가 되고 나서도 계속 왕따당하는 신세였어.

노무현은 그런 돈을 받지 않고도 혼자서도 충분히 대선을 치를 능력이 있었어. 대선 후보가 될 때까지 국민 모금 받아서 잘한 사람이 대선 후보 되고 나서부터 막 허겁지겁 재벌한테 돈 받을 필요가 없잖아. 어짜피 노무현 지지했던 사람들은 민주당 고인물들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었으니까. 그런데 노무현이 민주당 간판을 걸고 대선 후보로 나갔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지고 잘못을 인정한 거야. 노무현은 "내가 쓴 돈 아니니까 내 책임 아니다." 이런식으로 회피하지 않은 거지.

사실 그때 민주당 고인물들이 대선 자금 달라고 징징대는 것을 딱 끊고 나머지 부족한 대선자금도 전부 국민 모금으로 했어야 하는건데 안희정 이 SK가 자기 혼자 무슨 대승적 판단을 해가지고 노무현에게 상의하지도 않고 뒤에서 재벌들에게 돈을 받으러 다닌거야. 민주당을 살리겠다 이러면서. 그러니까 지혼자 감옥갔지. 안희정이 막 노무현의 죄를 다 짊어지고 간 것처럼 실드치지 마라. 지혼자 잘못해서 감옥 간거야. 안희정 "대통령은 불법자금 모금에 관여 안해"

임마, 니가 그걸 왜 받아. 니가 대장이냐? 아우 속터진다

만약 노무현이 그때 그걸 알게 되어서 개입했으면 이렇게 사실을 공개했을 거다. "민주당원과 국민 여러분, 현재 민주당에 적립된 대선 정치 자금이 총 xx원이라서 대통령 선거 운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재벌에게 후원을 받으라고 하지만 저는 싫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모금을 해서 도와 주시면 그 돈으로 깨끗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사실을 공개하고 국민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게 노무현 방식이고 문재인 방식이야. 뒤에서 어떻게 사바사바로 딜을 해서 넘어가 보려는건 노무현 방식이 아니야.

그리고 만약 이렇게 노무현이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했다면 전국에 국민들이 막 존나 개떼처럼 달려와서 모금해주었을 거야. 우리가 수천억 수조원은 모금 못해도 안희정이 받았다는 몇십억 정도는 충분히 했을 거라구. 왜냐하면 노무현이 민주당 경선을 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천원 오천원 만원 이런식으로 소액으로 모금한 것이 총 합쳐서 12억이었거든. 국민 모금을 한 번 더해서 대선까지 치르는게 충분히 가능했다구. 근데 왜 재벌 돈을 받아.

이렇게 해서 벌써 수십억 모으고 있었다고!

나는 그래서 사실은 받을 필요도 없는 재벌 돈을 민주당 고인물들과 안희정이 설레발치면서 받은 것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본다. 안희정은 노무현의 죄를 짊어지고 간 대인배가 아니라 뒤에서 몰래 사고치다가 걸린 엑스맨이었던 거다. 그러나 노무현은 거기에 자기 책임도 있다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거야. "저것도 나를 도와주려다가 저렇게 되었구나. 미안하네."이러면서.

그리고 그 다음에 이어진 역사를 보자. 노무현은 자기 스스로 이 문제를 반성하고 제도적으로 이것을 개선하는데 참여했어. 노무현 정부때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공영제가 대폭 강화되어서 선거비용 국가 보조금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게 뭐냐면 선거에서 일정 이상 득표를 한 사람은 선거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보조해 주는 거야. 이것 덕분에 정치인들 숨통이 많이 트였지. 국민에게 지지만 받아서 설령 낙선하더라도 득표율만 15% 확보하면 선거자금 보전을 받을 수 있게 되었거든. 정당과 후보가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를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준 거야. '억' 소리 나는 선거비용. 선거비용의 모든 것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이것을 더 업그레이드 해서 득표율이 15%보다 적더라도 선거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군소 정당, 군소 정치인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게 배려하는 거야. 야, 정의당 너네 이거 보고 있냐? 고마운 줄 알아라. 문 대통령, 완전선거공영제 제시... 다당제 구조 도입 필요성 대두

ㅠㅠ 너는 살면서 그런 정치인을 본 적 있니?

너는 자기가 한 작은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먼저 사과하는 정치인 본 적 있냐? 나는 처음 봤다. 노무현이 그런 사람이었어. 노무현은 잘못 안 했다고 자기 방어를 하고 버티고 회피하는 말을 한 적이 없어. 자기가 직접 한 일도 아니면서 지지자들에게 실망을 주어서 미안하다고 했지. 자기가 언제 그랬냐면서 호통치고 거짓말하고 외면하는게 아니라 자기를 믿어준 지지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 노무현이야. 그리고 자기가 겪은 그런 일이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안 생기게 제도를 개선했어. 이게 다른 정치인과 노무현이 다른 점이야.

아무리 노무현을 까내려도 이 역사가 바뀌지는 않는다

노무현은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오리발 내민 적 없다. 잘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더 나아질 방법을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겼어. 이게 일상적으로 뇌물 스폰 받으면서 국민을 속이는 정치인과는 큰 차이점이지.

자 그리고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그 정도 흠결도 없어. 내가 1편에서 말한 것처럼 문재인은 권리당원 정책을 성공시키고 그 돈으로 대통령 선거까지 치렀다. 이 사람은 진짜 특이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부정부패 뇌물충들이 들끓는 이 세상을 평정하러 온 완전체 종결자야. 이명박 박근혜가 9년 넘게 수십 번 수백 번 털었는데 나오는게 먼지 하나도 없어. 의혹도 없다. 이건 진짜 대단한 거야. 인간승리 수준이다.

쾅!, 기레기와 뇌물충들의 아우성 끝에..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는 믿을 수 없는 완전체 종결자가 등판했다

노무현도 돈 받아먹지 않았냐고? 뭐? 시1발 어쩌고 어째? 오냐, 좋다. 누가 죽는지 보자. 분탕질하는 뇌물 정치인 다 잡아 죽이려고 우리가 권리당원이 되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가 하지도 않은 잘못에도 책임을 느끼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말씀 할 일도 없을 거다. 문통은 그냥 칼같이 법대로 할거야. 두고 보자고.

그리고 이런 조까튼 질문 하는 놈도 있더라? "노무현이 퇴임하고 죽은게 뇌물 받은거 조사 받다가 유죄 나올까봐 그런거 아니었냐?" 내 생각에 이놈은 일베충이네 빼박.   
이것도 돌려 말할 필요 없이 바로 얘기하고 정리하자. 노무현 퇴임하고 검찰조사 들어온 것은 뇌물 먹은 것이 아니다. 아예 뇌물이 아니다. 차용증 쓰고 돈을 빌렸는데 그걸 포괄적 뇌물이라고 거짓 혐의 씌워서 조사 들어온 거고 결론은 무혐의로 끝났다. 이거 반박 하고 싶으면 역시 팩트 가져와서 깔아 놓고 하자. 그외에 무의미한 논쟁은 사절할게. 노무현 전 대통령 포괄적 뇌물수수 정리

포괄-적: 일정한 대상이나 현상 따위를 어떤 범위나 한계 안에 모두 끌어넣는. 또는 그런 것.
쉽게 말해서 혐의가 되지도 않는데 검새 새끼들이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억지를 부렸다 이말이야.

그리고 혐의가 있는 사람이 자살을 하면 보통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끝나. 이게 뭐냐면 죄는 있다고 보는데 범죄자가 죽어서 더 이상 처벌도 할 수 없고 그래서 수사를 끝낸다는 뜻이야.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공소권 없음으로 끝난게 아니라 그 뒤에 더 진행이 되어서 무혐의로 끝났다구. 혐의가 없음으로 끝이 났다는 거야.

이 가짜뉴스 쓴 기레기랑 검새, 국정원 놈들은 반드시 처벌해야돼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하신거는 내 생각에는 맹박이가 너무 주변 사람들을 닥달하고 괴롭히고 기레기들이 가짜뉴스로 모욕주고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게 하신 것 같애.

나는 또한 개인적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이 아니라 자살로 위장된 의문사일 수 있다고 보고 있어. 이 부분은 나중에라도 고 장준하 선생의 경우처럼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에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 특히 빨간 마티즈랑 5촌살인사건 이런거 보니까 이놈들은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노 전 대통령께서는 자살이 아니라 타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쥐새1끼 맹박아 기다려라. 평생 감옥에서 살게 해주마. 너 감옥에 잡아 넣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꽃 한 송이 올리는게 내 소원이다.


안희정은 친노 아니었냐? 근데 왜 까냐?

자 내가 위에 노무현 사례에서 말한 것처럼 어떤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그 사람이 꾸준히 실천한 일을 보자. 안희정은 민주당 대선자금 전달 역할을 했다가 그것 때문에 유죄받고 감옥갔다 왔어 그지? 그러나 이거 한 건 했다고 해서 이 사람을 뇌물충이라고 몰아갈 수는 없어. 그건 너무한 거지. 그 뒤에 안희정이 꾸준히 한 일을 봐야지.

근데 뭐? 재벌들이 회원으로 있는 무슨 모임에 가입을 해서 막 거기서 걔네들이랑 어울리면서 정책을 연구한다고 하네? 아, 그러면 이건 아닌거야.
내가 깨놓고 말해서 노무현이나 문재인이 똑같이 비슷한 재벌 모임에 나가서 막 비비고 다니고 그랬으면 지금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칭찬하고 있겠니? 한 번 생각을 해봐.

"4대강 사업의 추진의지 확인 행사"란다. 아이고 미치겠네..

노무현 문재인이 뇌물 스폰 받으면서 막 재벌들이랑 어울리고 다녔으면 내가 이 사람들을 칭찬하겠느냐고. 아니거든. 나는 노무현 문재인이 그렇지 않은걸 20년 넘게 지켜보면서 알기 때문에 칭찬하고 지지를 하는 거야.

안희정이 이런 의심을 안 받으려면 지금이라도 그 여시재인지 개시재인지를 탈퇴하고 나오면 돼. 나와서 "아, 제가 뭐하자는 데인지 모르고 가입 요청이 와서 가입을 했는데 하고 봤더니 저의 정치적인 방향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우려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러면 돼. 이러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는 거야. 이정도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용서도 받을 수 있는 거야.

근데 안희정이 뭐라고 하냐? 무슨 적폐 청산은 이제 다 끝났다 이러면서 앞으로는 대통합을 위해서 대연정을 해야된다 그러지? 다 용서 해주고 존나 위아더 월드 하자드만? 그리고 몇 년째인데 아직 여시재 탈퇴 안 하지? 그래서 욕 처듣는 거야. 알겠니? 나한테 안희정 실드 치지마라. 좋은 소리 못듣는다. 지금 안희정 하는 행동은 뇌물 받는 분탕충으로 간주되어서 미터기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안희정 인터뷰 "대연정, 새누리당과도 할 수 있다"

그아아앗,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가버렷!

자, 교훈을 정리해 보자.
  1. 결과적인 사건 하나만 보지 말고 그 이후에 그 사람이 추구하는 방향을 봐라.
  2. 사람이 실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봐라. 그리고 그 실수를 어떻게 개선하려고 노력하는지를 봐라.
  3. 이걸 꾸준히 관찰하면 사람이 보인다.

이 교훈을 노무현과 안희정에게 대입해 보자.
  1. 노무현은 재벌에게 뇌물 스폰을 받으며 정치생활을 한 건 아니었지만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거 자금을 재벌에게서 받았다.
    1. 노무현은 이 문제를 반성하고 잘못을 인정했다.
    2. 더 나아가서 선거비용 지원법을 만들어서 이 문제를 개선했다.
    3. 결국 우리는 더민주 권리당원 시대를 만들었다.
      1. 이제 더 이상 정치인이 재벌에게 후원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2. 안희정은 민주당 대선 자금 전달 역할을 해서 유죄먹고 감옥갔다 왔다.
    1. 그런데 그 뒤로 안희정은 재벌들과 어울려서 의심 받을 행동을 한다.
    2. 그리고 대연정을 하자느니 통합을 하자느니 하면서 더민주 권리당원들의 뒤통수를 치는 주장을 한다.

최종 판단은 여러분 각자에게 맡길게. 어짜피 안희정의 정치적인 미래는 더민주 권리당원이 결정해야해. 적폐 청산을 할지 대연정을 할지 그런건 더민주 권리당원이 결정할 문제고 안희정 같은 정치인은 권리당원의 충실한 아바타가 되어서 존나 열심히 뛰어야 하는 거야. 안희정 자기가 무슨 역사적인 결정이라도 할 것처럼 앞에 나서서 대연정 하고 싶다고 설치는건 더민주 방식이 아니지. 그런거 하고 싶으면 탈당하고 뛰쳐나가서 혼자서 하면 되는 거야.

더 쉽게 말해서
  1. 재벌의 아바타가 되느냐
  2. 국민, 즉 더민주 권리당원의 아바타가 되느냐

이 차이인 거다. 정치판에서 성공하고 싶은 더민주 정치인들은 이걸 깨우쳐야 돼.
너네 아바타가 뭔지는 알지? 게임에서 우리가 조종하는 캐릭터 말이야. 정치인들이 권리당원이 원하는 것을 그대로 해주는 탱커, 딜러, 힐러가 되어야 한다는 거야. 저기 부정부패 해먹는 재벌들의 찌끄레기같은 하수인이 아니라.

친노라는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야. 큰 방향에서 실천이 꾸준한지를 봐야지. 막 “저도 친노 친문이에요. 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했어요."이렇게 입으로만 설레발 치면서 나서는 놈들은 걸러야 돼. 내가 진짜 우리편이 누군지 알아보고 발굴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게.

영선아, 앞으로 주의 깊게 지켜볼게

이번에는 기레기들을 보자. 왜 기레기들이 뇌물 먹는걸로 욕 먹어야 돼? 그 이유는 기레기들은 한두 번 실수로 먹는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상시적으로 매일 처먹었기 때문이야. 사람이 살다 보면 한 번 자기도 모르게 술자리 불려갈 수 있어. 진짜 믿고 따르는 형이 불러서 나갔는데 거기가 향응을 제공하는 곳이었을 수도 있는거야. 그렇게 한두 번 실수했다고 기레기 욕하는거 아냐. 아, 이건 아니다 하고 판단 내리고 앞으로 안 하면 되지.

내가 말한걸 봐. 경험을 한 다음에 아, 이 방향대로 계속 가면 우리 나라가 망하겠구나. 뇌물 천국이 되겠구나. 나부터 이러지 말아야 겠다. 이런 깨달음을 가지고 어떻게든 고쳐 나가려고 하면 그게 진보인거야. 더 나아지는 거야. 근데 "세상이 다 이런거지. 이런 세상에서 안 먹으면 나만 손해지." 이렇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존나게 해처먹으려고 하면 이제 퇴폐가 되고 적폐가 되는 거야. 기레기들아, 너네가 욕먹는건 이것 때문이야.

흥, 이제는 안 믿는다

그런 너네들이 조작해서 가짜 뉴스로 "노무현도 뇌물 먹었다. 문재인도 뇌물 먹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막 화병나는거 아냐. 속이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이제 사람들이 만만하지가 않어. 기레기가 쓰는 대로 믿어 주지 않는다고. 언론에게는 국민의 신뢰와 관심이 최고 자산이거든? 근데 너네는 뇌물과 향응 속에 취해서 사는 동안 그걸 잃은 거야.

내가 앞으로 이어지는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기레기들의 분탕질 속임수를 간파하고 나은 정치인을 알아볼 수 있는지 쓸거야.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노무현 문재인이 만든 권리당원 정책을 더 발달시켜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지 설명해 줄게.

이걸 알아보려면 먼저 재벌들이 어떻게 뇌물을 뿌리고 사회를 오염시키는지 그 수법에 대해서 알아야돼. 그래야 거기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정치를 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지. 그러면 다음편에서는 재벌 도동놈들의 범죄 수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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