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주목! 취학통지서 발급 및 제출을 간단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시가 시행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확인 후 해당 학교에 제출하면 끝입니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일정을 놓치지 마세요! |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18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2월 1일(오전 10시)부터 14일(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2017학년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두 해째를 맞고 있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출력 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 결과 화면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에게 필요한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및 ‘방과후 돌봄서비스 수요조사서’ 도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되며,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도, 해당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참석해서 입학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 받으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에 앞서 지난 2011년부터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해 왔다.
2011년에는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이 초등학교 입학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취학통지서’를 전달하던 것을 보호자가 가정 또는 회사에서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발급받게끔 했다.
2014년에는 취학통지서 서비스 이용 가능자를 세대주에서 세대주, 부모, 조부모까지 확대했으며, 2016년부터는 온라인에서 취학통지서 확인 후 해당학교에 제출까지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유보화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2018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선제적 행정의 표본으로서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인터넷 세대에 호응이 높고, 방문 전달에 따른 외부인의 가정방문 등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므로, 서울시 취학아동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 02-2133-5825, 온라인 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서울시 온라인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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